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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4 09:17
[쉬메릭배]2천여명출전으로 동호인대회 문 활짝 연 대구 쉬메릭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387  




2천여명 출전으로 동호인대회 문 활짝 연 대구

제14회 대구쉬메릭배(GS그룹)

글 대구=신동준 기자 사진 이명희 이사 신동준 기자  


 
▲ 대구광역시 테니스협회 임원들

2월 18일 열린 대구쉬메릭배전국동호인대회는 네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한 이래 처음 대규모로 열린 동호인대회다. 14년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올해 통합의 의미를 살려 200여팀 이상 더 출전하는 결과를 빚었다.

둘째, 2003년 대구지하철참사로 발생한 많은 희생자중 대구가톨릭대 테니스부 선수 4명이 포함되었다, 그들이 세상을 떠난 날이 2월 18일이다. 대회관계자는 대회 기간중 그들을 애도하는 일을 했다. 

셋째, 그동안 생활체육 부서만 하던 것에서 통합의 의미로 지도자부를 새로 추가해 좋은 경기력 지닌 인재들을 동호인대회장으로 끌어냈다.

넷째, 대구쉬메릭대회는 다른 대도시 지역의 특성과 달리 경북대, 가톨릭대, 영남대의 협조를 얻어 대형 테니스코트를 빌려 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했다. 하루에 4개 부서를 치러 마칠 정도로 대구테니스코트는 넉넉했다.   편집자 

 

제14회 대구쉬메릭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GS)가 18, 19일  대구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 및 두류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그랜드슬램 동호인대회이며 일곱 개 부서들로 총 참가팀 956팀,1912명이 신청했다.

쉬메릭(CHIMERIC)은 「꿈같은」, 「환상적인」이란 의미의 프랑스어.

CHIMERIQUE의 파생어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 '인류의 꿈, 환상'의 의미를 가진 대구시 특화 품목의 공동브랜드로서 엄격한 기준의 세계적인 품질로 선보이는 고감각 토탈브랜드다.
 
쉬메릭(CHIMERIC)동호인대회는 대구시 지원으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대회장인 백승희(대구광역시 테니스협회장) 회장은 “대구광역시의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인 ‘쉬메릭’ 홍보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생활체육회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대회다”며 “매년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쉬메릭 제품의 인식에도 많은 공헌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쉬메릭은 현재 내수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겨냥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동지역 등 11개국에 이미 해외 상표출원을 완료하고 수출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병옥 전무이사는 “이 대회는 1회부터 13회까지 대구시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에서 모범적으로 잘 해온 대회다. 대한테니스협회에서도 큰 규모의 동호인 대회이며 대구시테니스협회 통합이후 생활체육대회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며 “작년에는 800팀이 출전했는데 올해는 지도자부를 신설하므로 1000팀 이상 출전이 예상됐다. 또한, 대회장 곳곳에 대구시테니스협회 이사들이 담당자로 헌신하며 대회를 알뜰히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타워에서 본 유니버시아드 테니스 원형 경기장 
18일 오픈부 결승전 첫 게임에서 울산미래, 마스터즈 소속인 이연재가 다이빙발리 후 오른손 새끼손가락 부상을 입어 기권을 했다. 기권승으로 우승한 한창길(창원남산)-엄성환(부산마스터즈,창원남산) 조는 “마지막 결승전에서 상대방 부상으로 경기를 마무리 못해 아쉽지만 대회를 열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나리부 결승에서는 박화옥(대구테사랑)-성금연(대구마녀) 조가 김희자(대구조은클럽)-박현자(대구샛별,은하수) 조를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성금연 씨는 “서른다섯에 남편의 권유로 테니스를 입문하게 되었다. 입문한 지 13년만에 개나리부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주부로 직장을 다니면서 공을 쳐야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대회에 나와 우승을 하게 되어 뜻깊다. 매일 함께하는 무궁화클럽, 마녀클럽 회원들과 쉬메릭 우승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끝으로 테니스라는 운동을 시작하게 해준 고마운 남편과 어려운 고비마다 흔들리지 않고 나를 잘 다독이며 우승의 영광을 함께한 파트너에게 이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화부에서는 파이팅 좋은 이명희(부산오렌지)-황보미옥(경주원화,신라) 조가 김선영(플렉스파워,송파화목,양귀비)-박미선(빅토리,남원춘향) 조를 6-1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한 황보미옥 씨는 “주최 측에서 대회를 매끄럽게 진행해서 경기를 편안히 할 수 있었다.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매 경기 때마다 파이팅과 용기를 불어넣어준 이명희 파트너에게 감사하다”며 “시합 때마다 대회장까지 운전해주고 응원해준 남편에게 이 영광 돌리겠다”고 말했다.
 
19일 새로 신설된 지도자부에서는 박주효(한포인트,하나로,DTC,마스터즈)-안덕환(청마2014,강스포츠,던롭코리아) 조가 임현수(안동실내테니스장)-정주욱(대방용마,아수라) 조를 6-1로 이기고 자신의 11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선배인 안덕환은 “좋아하는 후배하고 복식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승까지 해서 감격스럽다”며 후배인 박주효는 “운동할 때부터 존경해온 선배를 파트너로 모시고 지도자부에서 우승해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베테랑부에서는 장성용(기장무천,수령)-손진창(대구쌍용,여명,명문)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손진창 씨는 “베테랑부에 올라와 처음으로 우승했다. 앞으로 베테랑부에서도 청년부, 장년부처럼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지역신인부 300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 지도자부 준우승자 임현수(안동실내테니스장), 정주욱(대방용마,아수라)
  
▲ 지도자부 우승자 안덕환(청마2014,강스포츠,던롭코리아), 박주효(한포인트,하나로,DTC,마스터즈)
  

▲ 국화부 우승자 이명희(부산오렌지), 황보미옥(경주원화,신라)

 
▲ 국화부 준우승자 김선영(플렉스파워,송파화목,양귀비), 박미선(빅토리,남원춘향)
  
▲ 베테랑부 3위 신동(상리에이스,대구쌍용), 박홍규(대구쌍용), 최병열(수성도성,블루에이스,대구여명), 김양수(수성도성)
  
▲ 베테랑부 우승자 장성용(기장무천,수령), 손진창(대구쌍용,여명,명문)
  
▲ 베테랑부 준우승자 조동규(전주타이브랙), 김창래(전주완산클럽,임실한우리)
  
▲ 오픈부 3위 김창일(대구여명,명문,성화스포츠), 서행진(창원대원,베이스라인)
  
▲ 오픈부 3위 채병훈(울산utc,대현), 최성욱(울산마스터즈,탑스핀)
  
▲ 오픈부 우승자 한창길(창원남산), 엄성환(부산마스터즈,창원남산)
  
▲ 오픈부 준우승자 이연재(울산미래,마스터즈), 한상태(울산미래,마스터즈,십년지기)
  
▲ 지도자부 3위 김기섭(나이테,별내테니스,전북회), 안성희(나이테)
  
▲ 지도자부 3위 김유수(울산선수협), 방현철(울산UC)
  
 개나리부 우승자 박화옥(대구테사랑), 성금연(대구마녀)
  
 개나리부 준우승자 김희자(대구조은클럽), 박현자(대구샛별,은하수)
  
 
  
 

 

ㅡ자료출처 ;테니스피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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