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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6 12:27
2018 "테니스는품격이다"실천하는 대구쉬메릭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910  

 
결승전 뒤 입상자들이 유니버시아드센터코트에 줄맞춰서서 대구테니스협회 백승희 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의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체어 엄파이어와의 결승전 앞두고 기념촬영

 

  
펼침막아래 관중석에 앉아서 관전하는 관중들 

 

  
국제대회 시상식 기념촬영에서 나올 수 있는 자세로 입상자들과 내빈들이 함께했다

동호인대회가 대세인 우리나라에서 서서히 테니스의 품격을 찾아가고 있다. 전통의 윔블던 대회를 따르지는 않지만 좋은 모습으로 형성되어 간다. 대표적인 대회가 대구에서 해마다 2월말에 열리는 쉬메릭대회가 그것이다.

웬만한 부서의 결승전을 낮에 선수와 관중 불러놓고 경기를 하고, STN IPTV 방송을 불러들이고 ATP 프로대회 전문해설자를 초빙해 동호인대회 결승전 방송 생중계를 했다. 결승때 선수들 네트 앞에 라인업하고 국제대회 체어 엄파이어역 했던 심판을 가운데 두고 기념촬영도 했다. 

테니스에 관심 높은 대구 지역의 관중들도 한군데 모여 선수들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며  대회의 한 구성 요소를 이뤘다.   

시상식에 대구테니스협회 백승희 회장과 대한테니스협회 전조일 랭킹위원장, 대구시체육회 김형동 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입상자에게 일일이 축하의 악수를 건넸다.  이 모든 일이 대구의 테니스 저력에서 나온다. 대구는 국제퓨처스대회를 해마다 연지 십수년이 됐고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대구시청팀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여자 1인자 장수정 선수의 해외 투어 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그래서 동호인대회에도 그 격을 유지하려고 힘을 기울였다. 대구는 테니스 행사마다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분주하게 일사천리로 움직인다.  여러곳으로 흩어진 경기장에서 진행요원들이 작전수행하듯 착착 진행한다. 본부 유니버시아드 경기장과의 거리가 먼 곳일지라도 통신망을 통해 수시로 대회 결과와 진행상황이 모여든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대구만 같으면 남자투어대회 할  수 있을 정도로 대회 진행 수준과 격이 높다.

KTA생활체육 동호인테니스대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GS 그룹(그랜드슬램 그룹)인 제15회 대구쉬메릭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대구쉬메릭배 대회가 유니버시아드코트를 메인코트로 두류테니스장과 영남대코트, 가톨릭대코트, 경북대학코트에서 2월 24일, 25일(개나리부,국화부,지도자부, 오픈부, 베테랑부, 전국신인부)과 3월 3일과 4일(지역신인부와 부부팀이 출전하는 부부대회)에 열렸다. 대회를 개최하기까지는 숨은 일꾼들이 많다.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시상식까지 한 순간도 편안히 쉴 틈이 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이들이 있어서 대회가 더욱 빛이났다. 요새는 조연이 주연되는 세상임을 대구쉬메릭대회에서 나타났다. 

대회 우승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대회를 칭찬했다.  

구력 25년의 베테랑부 우승자인 김태우(울산)씨는 "쉬메릭대회는 코트환경이 너무 좋아서 편안하게 경기를 치뤘다"며 "감독관들도 나와서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고 대회진행이 매끄러워서 너무나 좋은 대회라고 칭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국화부 준우승자 김선영 씨는 "쉬메릭 결승전에 중계방송이 됐는데 대회가 품격이 있고 멋지기는 하는데 솔직히 동호인들의 생중계방송이 과분하기도 하다. 중계방송을 하니까 떨린다"고 말했다. 

대회 진행에 대해 김선영씨는 "대회진행도 깔끔하고 코트가 많아서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어려서 태권도를 한 개나리부 우승자 허예지씨는 인제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는데 "1박2일 경기를 하니까 약간 부담이 되긴 하지만 결승전을 낮에 좋은 여건에서 해서 실력 발휘를 했다"고 말했다. 

역시 허예지씨와 손발을 맞춰 개나리부에서 우승한 최영란씨는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있어 주말에 개최하는 시합에만 참가할 수 있었다"며 "쉬메릭대회는주말에 열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 동호인대회는 한해 20여개 이상 방송중계를 해 대회의 격을 높인다. 일단 선수들의 풋폴트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동호인들이 제대로 레슨을 받아 멋진 자세로 프로처럼 스트로크와 서브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남의 눈이 무섭고 방송생중계의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테니스방송해설의 파이오니어 김성배 해설위원(성대 신방과 1기출신) 한국테니스 후원 1인자 백승희 대구테니스협회장, 대한테니스협회 랭킹위원장인 전조일 전남테니스협회장 (왼쪽부터)

 

  
사람이 코트 하나에서 자신의 사력을 다해 할 수 있는 일로 테니스가 있다. 사람들이 좋아하게 운동이 만들어졌다. 앞꿈치를 들고 볼을 쫓아가되 시선을 앞에 두고 중심을 잡고 있다. 여자 프로선수들의 자세와 흡사하다 

 

  
라인 시비. 셀프일 경우 볼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심판이다

 

  
코트 여건은 아마추어급일지라도 쉬메릭대회 진행 손길은 프로다

 

  
 

 

  
 

 

  
 

 

  
 

 

  
 
  
대회장에 테니스전문신문 테니스피플이 있으면 하나씩 말아서 품에 안고 가는 테니스인들이 있다

 

  
  
 

 

  
 
  
 

 

 

  

▲ 15회 대구쉬메릭 입상자


자료출처 ; 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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